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일제히 상승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일제히 상승

현지시간 20일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이 취임식을 가졌다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위험자산인 미국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며 안전자산인 금값 또한 상승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통합 없이는 어떤 평화도 없다 내 영혼은 미국인을 통합시키는 데 있다며 산적한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합할 것을 호소하며 새로운 출발을 역설했다 대통령 취임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무장 시위도 우려되어 2만 5천 명에 주방위군이 지키는 가운데 주요 인사들만 참석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미국 대통령 취임식 전통이 유례없이 깨지는 사례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에 참석이 무산 된것인데 1869년 이후 전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으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오던 전통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깬것이다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일제히 상승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효과는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서 나타났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코로나 확산도 막을 것이라는 기대감등이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에 상승 불러왔으며 경기 부양책으로 생겨나는 부채를 감당하기 위해 국채 발행도 늘어 날것이며 자연스럽게 달러화도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안전자산인 금시장 역시 상승하였다

 

 

미국 삼대 지수 뉴욕 증권거래소 20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전장 대비 257.86포인트(0.83%) 31,188.38 상승 S&P 500 지수 52.94포인트(1.39%) 상승 3,851.85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 260.07포인트(1.97%) 13,457.25 상승 마감하였다

 

 

 

뉴욕 상품거래소 20일 12월 물 금 시세 전장 대비 26.30달러(1.4%) 상승 1866.50달러에 마감했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미국에 재정 부양책이 바이든 정부때는 더 많이 실행 될것이기에 하락 90.30을 나타냈다

 

미국 대통령 선거로 지난해 금융시장도 크게 동효 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단기적인 효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가 가져올 사회 경제 효과는 더 클 수 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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