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함정 양적완화 QE (Quantitative Easing)

유동성 함정 양적완화 QE (Quantitative Easing)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가장 많이 듣는 것이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 금리 동결 마이너스 금리이다 그리고 양적완화로 인한 유동성이 확대되어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뉴스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중앙은행이 현재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양적완화로 인한 유동성에 함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양적완화 QE (Quantitative Easing)

 

기준금리 수준이 제로에 가까운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통한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거나 금리를 낮추기 어려울 때 쓰는 정책으로 시중에 직접적으로 돈을 공급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반대로 양적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테이퍼링(Tapering)이라 한다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각 국가들에 중앙은행들은 기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자금경색이 일어나지 않게 상업은행이나 사금융으로부터 재정 재산을 사들여 통화에 기저나 이익을 줄여 나가고 있다

 

가까운 사례로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 미국은 08-09년도 한번 10년도 한번 두 차례의 양적완화를 시행했었으나 실물경기 회복이 기대만큼 미치지 못해 12년도 미연준은 매달 400억 달러 규모의 주택저당증권을 사들이고 0% 수준의 기준금리를 15년도 중반까지 유지하 하겠다고 발표 하여 총 세 차례 걸친 양전 완후 이후에 14년도 상반기 경제 성장률이 4.6% 까지 회복하고 실업률이 낮아지며 경기 부양책들에 효과나 나타나면서 14년도 10월에 모든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유동성 함정 (Liquidity trap)

금리를 낮추거나 양적완화를 통해 시장에 돈이 넘쳐도 불안한 미래 때문에 투자나 소비 등이 실물 경제를 불신하여 현금을 쌓아 놓으면서 투자나 소비가 올라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인 유동성 함정의 특징으로 이자율은 제로에 가깝거나 통화공급의 변동이 물가변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유동성의 함정에 대표적인 사례는 일본이 흔히 이야기하는 잃어버린 10년이라 말하는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이다 90년대 제로금리를 유지했음에도 경기침체 속에 부도 기업 증가 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금융기관까지 부실화되어 복합적인 장기 불황으로 이어졌다 일본 중앙은행은 불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금리를 낮추는 통화 정책을 실행 했지만 경제 성장률은 제자리걸음 걸었다 당시 일본에서는 경기 비관론이 생기고 디플레이션이 생기면서 모든 경제 주체가 투자보다 자산을 지키려고 은행이자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을 보유하려는 유동성 선호 경향이 강했으며 이것이 다시 디스플레이션을 악화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계속되는 악순환인 유동성 함정에 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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