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 FED 와 미국 달러 인덱스 USDX

연방준비제도 FED 와 미국 달러 인덱스 USDX 

국내외 금융 소식을 듣다 보면 미국에 연준 소식을 많이 듣게 된다 미국 연준에 정책 기조와 금리 등이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인데 글로벌 기축 통화로 달러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미국에 정책 기조에 따라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우리나라 정책 기조 역시 미국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연방준비제도 - 연준 

미국 중앙 은행 제도 1913년 미국에서 연방준비법에 의해 생긴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중앙은행으로서 통화정책 총괄한다 미국 내 은행의 발권 법정지급준비금 보관 가맹은행의 재할인율을 결정하며 공개시장조작을 한다

 

각 준비은행은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운영 통괄하며 이 이사회는 연방준비제도 전체의 중추 기관으로 국회와 직결된 국가 기관이다 이사회원 7명과 준비은행들에서 선출된 5인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구성된다

미국 달러 인덱스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비 미국 달러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1973년 3월 기준 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작성 발표한다 6개국 통화는 유럽연합 유로화,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이며 각 통화의 비중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면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다는 뜻이며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면 미국 달러화가 하락한다는 뜻으로 보면 된다

※ 6개국 통화 비중 

 

유럽연합 유로화 57.6%

일본 엔화 13.6%

영국 파운드 11.9%

캐나다 달러 9.1%

스웨덴 크로나 4.2%

스위스 프랑 3.6%

 

달러인덱스 지표가 가장 낮았던 때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며 70.69 였으며 가장 낮았던 때는 1985년 라틴아메리카 경제위기 164.72 였다 2020년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미국은 다양한 경기 부양책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통화 정책으로 인해서 달러 인덱스는 90 선을 유지하고 있다